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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2화까지 온 '식물은 처음입니다.'라는 웹툰입니다. 제가 자문을 하고 있는데요, 문은지 작가님과 메이타야 작가님의 업무량을 보면 기함이... 나이를 먹어도 부지런히 기술을 연마해야 하는 이유랄까요. 여하튼, 속도를 맞춰 지구를 자꾸 걸어나가면 온 세상 어린이를 다 만날 수 있겠지요. ^^
'봄을 삽니다' 편에는 깨알같이 저의 브랜드 '더리빙팩토리'와 저를 그려 넣어 주셨어요. 귀여워라. ^^; 식물로 허구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웹툰이 제가 쓰는 에세이와는 또 다른 창작물이라 흥미롭습니다. 같은 소재를 가지고 다양하게 풀어내는 변주곡이 재미있어요. 스타일은 다르지만, 우리는 하나입니다. :)
저를 보고 그리셨다고... ^^ 저랑 닮았는데, 저보다 더 젊고 예뻐요.
저희 제품들. 50년대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시리즈입니다.
짜자 잔- 쌓을 수 있고, 10년 넘게 쓸 수 있는 내구성, 실용성이 특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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