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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스승으로 모시는 권위자 세 분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막연하게 '식물이 가득찬 실내는 공기가 좋을 것 같다.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울거야' 라는 가설로 시작한 저의 탐구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다가, 아래 세 분을 만나 이론적 힘을 얻습니다.
한 분은 카말 미틀 박사님인데요, 위 인터뷰를 보고 너무 궁금해 TED 강연을 보았어요. 인도는 공기가 안 좋아 그 분야의 연구가 일찍 시작되었나봐요. 우리나라는 늘 물 맑고 공기 좋은 금수강산이라 최근에 관심이 더 많아지는 것 같고요.
카말미틀 박사님은 한 사람당 어깨높이 정도의 아레카야자 4그루, 허리높이 정도의 산세비에리아 6~8그루, 수경재배 하는 스킨답서스만 있으면 유리로 덮혀 밀폐된 공간에서도 사람이 살 수 있다고 말씀하셔요. 종교는 없지만, 이 말씀이 제겐 어떤 계시처럼 느껴졌습니다.
How to grow fresh air | Kamal Meattle
이런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식물로 가득찬 사무실 공유 회사를 운영하고 계신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카말미틀 박사님 같은 삶의 모습이 좋아요. 마하트마 간디의 말씀 “세상이 변했으면 하는 방향으로 너 자신을 먼저 변화시켜라”을 실천하시는 모습이 멋있어요.
식물 이름, 관리법 등을 참고하며 즐겨찾기 추가 해 놓고 체크하는 사이트로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이트와 블로그가 있는데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도시농업과에 계신 김광진 박사님도 실내공기정화식물의 효과를 적극 설파해 주시는 권위자입니다.
도서관에서 두 번이나 빌렸다가 결국 구입한, 사람을 살리는 실내공기정화식물 50 이라는 책을 번역하시기도 했고요, 요즘 뉴스나 방송에도 자주 나오시는 박사님이에요.
손기철 교수는 건국대학교 생명과학 부총장, 농축대학원 원장, 생명환경과학대학 학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보건환경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원예치료><실내식물이 사람을 살린다> 외 10여 권이 있으며, 화훼류와 노화생리, 식물인간환경학, 원예치료 관련 논문 250여 편을 발표하기도 한 이 분야 최고의 권위자라 할 수 있어요.
저는 이 분 책에서 '식물은 많을수록 좋다'고 하신 말씀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따르기로 했습니다. ^^ 시원하게 내린 비가 겨우내 묵은 먼지를 다 쓸어간 듯 해요. 이럴 때 식물을 들이시면 그 식물을 볼 때마다 새 봄의 새로운 마음이 생각나실 거에요. : )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스승으로 모시는 권위자 세 분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막연하게 '식물이 가득찬 실내는 공기가 좋을 것 같다.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울거야' 라는 가설로 시작한 저의 탐구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다가, 아래 세 분을 만나 이론적 힘을 얻습니다.
손기철 교수는 건국대학교 생명과학 부총장, 농축대학원 원장, 생명환경과학대학 학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보건환경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시고, 주요 저서로는 <원예치료><실내식물이 사람을 살린다> 외 10여 권이 있으며, 화훼류와 노화생리, 식물인간환경학, 원예치료 관련 논문 250여 편을 발표하기도 한 이 분야 최고의 권위자라 할 수 있어요.
저는 이 분 책에서 '식물은 많을수록 좋다'고 하신 말씀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따르기로 했습니다. ^^ 시원하게 내린 비가 겨우내 묵은 먼지를 다 쓸어간 듯 해요. 이럴 때 식물을 들이시면 그 식물을 볼 때마다 새 봄의 새로운 마음이 생각나실 거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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