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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카이라인이 아름다운 옥상정원

    2018.07.13 by 모던마더 2018

  • 수국, 에키네시아, 핑크뮬리를 새 식구로 들이다

    2018.07.09 by 모던마더 2018

  • 선큰 정원에서 멍때리기

    2018.07.02 by 모던마더 2018

  • 과천화훼단지 방문

    2018.06.30 by 모던마더 2018

스카이라인이 아름다운 옥상정원

옥상정원띵굴 시장에서 같이 밥 먹자는 모임에 초대해 주셔서 다녀왔습니다. 명동의 스카이라인이 참 아름답더라고요. 저런 뷰는 그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져요. 뭔가 생각이 몽글몽글 솟아나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을 것 같은 건물들. 일제시대에 지어졌던 그렇지 않던, 자랑할만한 역사이던 부끄러운 역사이던. 이러나저러나 세월을 견뎌낸 아우라가 느껴집니다. 남대문이 불에 탔을 때 눈물이 핑 돌던 그 느낌과 닮아 있어요. 옥상에 정원을 만들어 두었더라고요. 저도 모르게 문 열고 나가 구경했어요. 어떤 풀들을 심었나, 해가 가리는데 없이 뜨거운 이 공간에는 어떤 식물을 심었나 궁금하기도 하고, 어떤 야외용 가구를 배치했는지도 궁금하고요. 혹독한 조건이거든요. 동선이 없는 쪽으로는 6인용 테이블을 배치해 간이 회의 테..

Modern Mother 2018. 7. 13. 21:18

수국, 에키네시아, 핑크뮬리를 새 식구로 들이다

지난 주말에는 공기가 너무 좋아서, 하늘이 새파래서 청소를 했습니다. 하핫. 옥상정원에 올라가니 망초가 뒤덮어서 얼마나 징그럽던지요. 망초는 일제가 뿌렸다는 설도 있고, 그 풀이 유행한 다음 나라가 망했다고 해서 망초라 불린다는 설도 있는데요, 일단 그 풀을 보면, 저는 기분이 너무 나빠요. 반갑지 않은 손님에게 느껴지는 서늘한 기운. 징그러워 징그러워 하며 보이는 풀들만 모두 뽑았는데도, 두 시간이 지나있더라고요. 이웃이신 동글동글 님께서 몸을 아끼라 하신 말씀이 귀에 맴돌아 두 시간이지, 아니었으면 잔디 사이사이에 숨어있는 애들까지 뽑고 기어이 몸살이 났을 거예요. 신기하게 줄기가 빨간 풀이 있어 찾아봤더니, 쇠비름이라는 잡초래요. 뽑으면 인삼 향 같은 게 나요. 어쩐지... 약재로 쓴다고 해요. 신..

식물인테리어/식물종류 2018. 7. 9. 20:09

선큰 정원에서 멍때리기

비 오는 선큰 정원. 처마 아래에 캠핑 의자를 두고 앉아 비 구경 했어요. 비가 막 쏟아붓다가, 잦아들다가 오늘은 하루 종일 그러네요. 선큰 처마 아래에 의자를 두고, 비 오는 걸 구경했어요. 비 오는 날을 좋아하는데, 마당에 슬슬 또 이끼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아궁...... 쟤네들은 참 끈질기기도 하지요. 빗소리 들으며 앉아서 '정원 생활자의 열두 달'이라는 책을 읽는데, 참 좋더라고요. 오경아 작가님은 참 부지런하시고, 경험도 많으신 것 같아요. 문장 하나하나가 다 버릴 게 없는, 정보로 가득한 책이에요. 주변 언니 동생도 이 책을 추천해 주셨어요. 저도 정원에 관심 있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 지금 정원생활자의 열두 달 중 가을로 접어들었어요. 저는 동시에 여러 가지의 책을 봅니다. 책을 충분히..

Modern Mother 2018. 7. 2. 21:55

과천화훼단지 방문

작년 가을을 행복하게 해 주었던 측백나무들이 한 그루만 놔두고 모두 죽었어요. 이유는 아직도 모르겠는데, 해가 부족했나, 물이 부족했나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한 그루만 남았는데, 그마저도 시들시들해요. 안타깝고, 미안하고...... 오늘은 작별 인사하고 모두 정리해 주었어요. 큰 식물이 세상을 떠나면 정리하는 게 정말로 중노동이거든요. 잎을 모두 가위로 잘라낸 다음 줄기도 톱질해서 다 잘라 소각용 봉투에 넣어 버렸어요. 캘리포니아에서는 정원용 쓰레기- 잎, 줄기, 뿌리 등등 - 만 따로 모으던데, 우리나라는 아직 그렇지는 않은 거 같아요. 오늘날 잡고 있다가 모두 버렸습니다. 남편과 저는 땀을 뻘뻘 흘리고, 모처럼 중노동을 했어요. 과천시 주암동 57번지를 찍고 갔고요, 저는 대림원예종묘에서 찾았습니..

카테고리 없음 2018. 6. 3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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