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 포틀랜드
베리 포틀랜드 저자 조소영 출판 청림라이프 발매 2018.04.10. 상세보기 도서관에서 선명한 오렌지색 표지에 마음을 빼앗겨 들고 온 책입니다. 저는 컬러가 많을 때 편안함을 느낀다고 말씀드린 적 있나요? 컬러가 너무 없으면 옷을 덜 입은 것처럼 불편해요. 마음에 드는 색상들이 적절한 요소에 잘 배치되어 있을 때 편안합니다. 그런 점에서 남편과 제 취향이 닮아 있어 참으로 다행이에요. 도서관에서 우연히 만난 책. 강렬한 오렌지색이 마음에 들었는데, 사진은 흐릿하네요.포틀랜드는 대대적인 트렌드를 이뤘던 킨포크의 도시라 할 수 있는데, 가 본 적은 없지만 아티스트들이 많이 사는 도시 같아요. 치앙마이에 갔을 때에도 아티스트들이 많은 도시의 진한 감성들을 익히 느꼈던 터라, 책에서 느껴지는 소신과 예술성에 ..
Modern Mother
2018. 7. 3.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