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갈수국, 아스틸베, 폼폰국화 화분 정원 가드닝
떡갈수국에 꽃대가 올라왔어요! 서평을 찾아보다가, 별표가 적은 댓글엔 역시 섭섭한 마음이 들었어요. 책을 내기 전에, 생각은 모두 다른 거니까 여러 의견들이 있을 텐데, 그럼 어떤 마음이 들까 궁금했었거든요. 제품 후기를 보는 것처럼 책 서평을 읽게 됩니다. 이런 건 도움이 되셨구나, 이런 건 별로 도움이 안 되셨구나. 그런 생각도 들고요. 만물이 힘껏 피어오르는 여름이라, 실내식물보다는 화분 정원에 심어준 꽃들이 너무너무 예쁘네요. 비가 많이 와서 비 먹고 또 자라고, 비 먹고 또 자라고, 백일 전의 아가같이 쑥쑥 큽니다. 올해 꽃은 끝난 줄 알았는데, 떡갈수국도 꽃대를 올리고, 아스틸베도 꽃대를 올린 거예요. 얼마나 반갑던지요. ^___^ 아스틸베가 꽃대를 올렸어요. 집이 커서 좋겠다고 말씀해 주시는..
식물인테리어/식물종류
2018. 7. 11.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