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요가 선생님, 에바요가
너무 바쁘다는 핑계로 운동을 등한시하니, 체력이 계속 떨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작년 추석 즈음, 조카들과 피구랑 배드민턴 시합을 하고는 몸살을 앓았는데, 그 몸살이 지금까지 앓아오던 것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찌릿찌릿한 게 신경을 건드리는 느낌이더라고요. 하도 운동을 안 했더니 근육이 없어서 뼈를 잡고 있는 신경이 놀랐나 보다 생각했어요. 바로 헬스클럽에 등록했는데, 20대의 트레이너는 저를 20대로 보았는지 ^^;;; 20대처럼 운동을 시키시는데 무릎도 아프고, 팔꿈치도 아파 힘들었습니다. 저는 독학을 좋아하는 거 맞아요. 일하느라 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흐름이 있는데, 저에게도 밥벌이는 중요하니까요. 매일매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싶어, 고민하다가 유튜브에서 찾아봤어요. 근력도 너..
Modern Mother
2018. 4. 15.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