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바이북 판교, 작가 스테이지
처음엔 미세먼지가 건강을 위협하는 게 느껴지는데, 아이들이 주로 생활하는 학교 교실에는 아무 대비책이 없는 게 안타까워 어떻게든 알려야겠다. 생각했던 게 시작이었어요. 제가 가장 편하게 쓸 수 있는 툴이 '글'이었고, 할 수 있는 걸 다 해 보려는 생각으로 브런치에 글을 연재를 시작했어요. 그 글이 곧 280만 뷰를 앞두고 있습니다. 읽어주시는 분들 마음으로 직행하는 글을 쓰고 싶어 노력하다 보니, 매일매일 쓰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한 권의 책으로 묶여 나왔어요. 덕분에 작가로 불리게 되었는데, 스스로는 많이 부끄럽습니다. 어젠 북바이북 판교점에서 작가 스테이지가 있었고요, 출판사 담당자들이 같이 오셨어요. 어쩌다 보니, 처음 뵈었지 뭐예요. ^^ 제가 준비한 샐러드와 브로콜리 안초비 파스타와, 더리빙..
Modern Mother
2018. 6. 28. 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