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018 츠타야 티사이트 다이칸야마
서점에서 '라이프스타일을 팔다'라는 책을 보고 서서 읽다가 구구절절 너무 이해가 되어 소장해야겠다 싶어 데려왔어요. 그게 츠타야 와의 첫 만남이었거든요. 츠타야 츠타야. 핫하대. 쿨하대. 그런 얘기를 들었어도 그다지 관심이 가지는 않았어요. 유행하는 곳 쿨한 것 모두 따라다니면 줏대 없는 저는 너무 흔들려서, 오히려 좀 외면하려는 편에 가까워요. 마쓰다 무네아키의 두 번 째 책 '지적자본론'을 읽고는 좀 충격받았습니다. 0년 경력의 잡지사 편집장이 직접 고객을 대면하며 책과 라이프 스타일을 추천해 준다는 츠타야는 '20년'이라는 경험을 넘어서려면 20년이 필요하게 되잖아요. 어떻게 그런 일을 가능하게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며 궁금해졌어요. 도쿄 다이칸야마의 츠타야 티사이트. 작년 연말인지, 올해 초인지 ..
COLUMN/여행 with me
2018. 6. 3.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