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과 함께 사는 집
할머니가 식물이 가득한 집을 유산으로 주셔서 식물을 키울 수밖에 없었던 디자이너들의 이야기에요. 영국이라 가능한 이야기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 인생을 많이 살아 할머니가 되어서 마음과 생각이 숙성해야 겨우 식물이 가득한 집을 가꿀 수 있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디자이너들의 책이라 식물을 아름답게 가꾸며 함께 사는 시각에서 바라보지만, 제가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실내공기정화식물 이야기는 많지 않아요. 영국은 우리보다 더 깨끗한 환경을 갖고 있기 때문일까요? 그래도 집안 가득한 식물을 적재적소에 아름답게 가꾸는 방법이 많이 소개되어 있어 유용합니다. 생각해 보면 그럴 것 같기도 해요. 지금은 아이도 키워야 하고, 살림도 해야 하고, 그러면서도 직업인으로서 크리에이티브 한 산출물을 내야 하니 정신이..
식물인테리어/정보추천
2018. 2. 15.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