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킬러, 어둠의 손들에게
스킨답서스, 스파티필름, 홍콩야자는 절대 안 죽는다. 화분이 200개 정도 되는 온실 같은 집에 살고 있다 보니, 요즘 많이 듣는 이야기가"이 많은 화분을 직접 관리하셔요?","어떻게 관리하셔요?","어떤 식물이 키우기 좋아요?저는 식물은 모두 죽이는 어둠의 손이라서..."입니다.200개 정도지만 직접 관리(=노동)하구요,뿌리는 건조하게 잎은 촉촉하게 유지해 주시면크게 어렵지 않아요. 그런데, 생각보다 식물 킬러가 많음에 놀랐고,식물이 주는 건강한 행복을더 많은 분들과 함께 느끼고 싶어서어떤 어둠의 손이라도 생명의 손으로 바꿔 줄, 절대 죽지 않는 식물들 세 개를 권해드리려고 해요. 스파티필름, 에피프레넘(스킨답서스), 홍콩야자는 절대 안 죽습니다. 물에 꽂아 놓기만 해도 잘 자라는 애들이라,절대 죽일 ..
COLUMN/온실 같은 집
2017. 11. 13.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