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 번 브런치에 글을 쓰는 건, 시작부터 만만하게 생각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더 만만치 않네요. 저도 시간과 에너지를 많이 투입해 글을 쓰지만, 읽는 분들도 재미있고 유익하면서도 마음에 따스함이 스며들었으면 싶거든요.
이번엔 자꾸 떠오르는 어릴 적 그 시절의 화단과 지금 저희 집 정원이 오버랩되는 걸 써 보고 싶었어요. 브런치에는 읽기 편하시도록 일부러 짧게 쓰고 있는데, 곧 나올 책에는 좀 더 긴 호흡으로 들어갈 거 같아요.
오늘 용기를 내어 제게 글 남겨 주신 님, 정말 감사해요. :) 저도 큰 힘이 되었답니다. 여러 번 읽어 주셨다는 얘기, 따뜻함이 스민다는 얘기 정말 감사해요. 첫 책 앞두고 있는 초보 작가로서 댓글에 엄청 힘이 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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